경상남도기록원, ‘기록으로 보는 지방자치 전시회’ 참가

작성일
2020-11-11 10:44:24
작성자
경상남도기록원
조회수 :
831

지방자치전시회 사진

지방자치전시회 사진

경상남도기록원, ‘기록으로 보는 지방자치 전시회’ 참가

- 29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려
- ‘경상남도 도정기록화 사업’에서 조사‧수집된 기록물 전시

경상남도기록원(곽영준 원장)은 29일부터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기록으로 보는 지방자치 전시회’에 ‘경남도청 이전(移轉)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한 기록 특별전으로 제8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려,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하병필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등 기념식 주요 참석 내빈도 관람을 진행하였다.

전시회는 기록으로 보는 지방자치, 기록자치 지방기록원, 시도 기록전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국가기록원이 주관하고 경상남도(경상남도기록원), 서울(서울기록원), 충남, 경북이 함께 참여하였다.

경상남도기록원은 이번 전시에서 지난 4월 완료한 ‘경상남도 도정기록화 사업’에서 조사‧수집된 기록물을 바탕으로 진주-부산-창원으로 이어지는 120여 년간의 도정 변천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일부 원본 기록물과 함께 전시를 진행하였다.

이날 전시와 더불어 기록자치 실현과 지방기록원 설립 필요성의 공감대 조성을 위해 개최된 기록관리 세미나에서도 경상남도기록원은 ‘경상남도기록원 운영현황과 향후 발전방향’ 주제로 발표하여 전국 최초의 지방기록물관리기관으로서 지방기록원의 확산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였다.

하병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 기록자치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어야 하며 이번 전시와 세미나를 통해 도민의 자치역량을 키우고 지방기록관리 발전 방향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