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기록원, ‘공공기관 맞춤형 역량 교육 체계’로 전환

작성일
2023-03-08 09:01:31
작성자
경상남도기록원
조회수 :
293

공공기관 맟춤형 기록관리 지침 교육 및 세미나(교육청)

공공기관 맟춤형 기록관리 지침 교육 및 세미나(교육청)

경상남도기록원, ‘공공기관 맞춤형 역량 교육 체계’로 전환

- 수요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기록물관리 교육 체계 개편
- 실무와 현장 중심의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중점 추진 

경상남도기록원(원장 정순건)은 관할 공공기관 맞춤형 기록물관리 역량 교육을 2월 한달간 경상남도도교육청을 시작으로 기타 공공기관, 도청 및 시・군 기록물관리담당자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해 오던 지침 교육을 참여형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실무와 현안 중심의 교육 체계로 개편하여 참여자들의 적극성을 높였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기관별 현황 조사 및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교육 체계를 재설계하여 ▲ 도 교육청 대상 기록원 설립 자문 및 견학 실시 ▲ 기타공공기관 대상 우수기관 사례 발표 및 세미나 ▲ 도 및 시군 대상 현안 공유 및 공동 해결방안 모색 회의로 진행하였다. 

총 39개 공공기관 대상 52명이 참여하였으며, 교육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효과성 높은 방식으로 호응이 높았다. 

특히, 경상남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기록원 설립의 실질적인 자문과 시설 견학으로 현장감 있는 업무 능력 향상을 체감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도 및 시・군 담당자 회의에서는 일선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시급한 부문에 대한 공동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정순건 경상남도기록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교육 체계 전환의 계기로 삼아 새로운 교육 체계를 도입하여 기관간 상호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기록물관리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