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기록원, 6·25 전사통지서 원본 최초 공개

작성일
2026-05-29 13:50:02
작성자
경상남도기록원
조회수 :
27

전시포스터

전시포스터

경상남도기록원·창녕박물관 공동기획전 《부동의 전쟁: 기록과 삶》 개최

<전시 안내>

   ○ 전 시 명 : 《부동의 전쟁: 기록과 삶》

   ○ 전시기간 : 2026. 6. 2. ~ 8. 2.

   ○ 장 소 : 창녕박물관 기획전시실

   ○ 공동주최 : 경상남도기록원 · 창녕박물관 · 박진전쟁기념관

      ※ 본 전시는 이후 박진전쟁기념관으로 순회 전시될 예정입니다.

 

<전시 설명>

경상남도기록원과 창녕박물관·박진전쟁기념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는, 6·25전쟁 속 기록과 사람의 삶을 함께 바라보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전쟁은 끝났지만, 누군가의 이름과 마지막 순간은 오랫동안 기록 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상남도기록원이 소장해 온 「전사통지서」 원본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전사통지서는 국가가 가족에게 전사 사실을 공식 통보한 기록으로, 단순한 행정문서를 넘어 한 사람의 삶과 남겨진 가족의 시간을 담고 있는 기록입니다.

전시는 전사통지서와 전사자 명부, 당시 공문서, 미공보원 시사연보 등 공공기록물과 함께 전쟁 관련 유물·사진·증언 자료를 함께 구성하여, 전쟁을 사건이 아닌 ‘사람의 삶’으로 마주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창녕 지역 낙동강 전투와 당시 지역민들의 삶, 전쟁 속 군인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기록과 유물을 통해 입체적으로 조명합니다.

《부동의 전쟁: 기록과 삶》은 움직이지 않는 기록 속에 남겨진 사람들의 이름을 다시 읽고, 전쟁의 기억과 평화의 의미를 오늘의 시선으로 되새기는 전시입니다.